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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임영웅x거미 듀엣 직전 조정석 깜짝 출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 보컬 끝판왕 성시경과 거미가 출격한다.

1일 방송되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62회에는 발라드 최강자 성시경과 거미가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와 팀을 이뤄 불꽃 튀는 노래 대결을 벌인다.

사랑의 콜센타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사진=TV조선]

영탁-정동원-김희재가 성시경 팀으로, 임영웅-이찬원-장민호가 거미와 팀을 이룬 팀 대결이 진행됐고, 성시경과 거미는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거미가 "우리 팀원이 진짜 세다"라고 만족해 하자, 성시경은 "막걸리를 부으면 거미는 죽어요"라고 강렬한 반격을 던졌다.

녹화 초반 얌전히 앉아 무대를 감상하던 성시경은 시간이 흐를수록 몸을 일으킨 채 소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자신의 팀을 열렬히 응원하는 등 승부에 집착해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TOP6 중 한 멤버가 감성 폭발한 발라드 무대를 선보여 성시경과 거미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성시경은 "발라드 가수를 해도 될 것 같다"고 했고, 거미 역시 "발라드 부를 때는 트로트 느낌이 전혀 없다"라고 감탄을 연발했다.

특히 거미와 임영웅의 듀엣 무대 직전, 거미의 남편 조정석이 갑작스럽게 등장,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TOP6는 조정석에게 매형이라 살갑게 부르며 자연스레 행동한 반면, 거미는 조정석을 마주하자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TOP6는 성시경과 거미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임영웅과 이찬원, 정동원이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거리에서' '미소천사'를 차례대로 부르며 발라드 장르부터 댄스곡까지 완벽하게 소화한데 이어, 영탁-장민호-김희재는 거미의 '어른 아이' '아니'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불러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1일 밤 10시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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