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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 지성X김민정 "13년 전 예쁜 눈망울 그대로…농익은 케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악마판사' 지성과 김민정이 '뉴하트' 이후 13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극본 문유석 연출 최정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최정규 감독과 지성, 김민정, 박규영, 진영이 참석해 드라마를 소개했다.

배우 지성, 김민정이 1일 오후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배우 지성, 김민정이 1일 오후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악마판사'는 지성과 김민정은 '뉴하트' 이후 13년 만에 재회, 드라마를 이끈다.

지성은 "저희 둘의 관계에 있어서는 스포일러라 자세히 설명할 수 없다. 13년 만이다. 세월이 정말 빠르다. 정말 반가웠던건, 13년 전 그대로일 수 있겠나. 김민정의 예쁜 눈망울은 그대로더라. '뉴하트'의 예쁜 눈이 그대로라 반가웠다. 호흡을 맞춰봤기 때문에 몰입할 수 있었고, 의지하고 기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민정은 "누구 하나 모난 사람이 없어 분위기가 좋다. '악마판사' 하기 전에 지성에게 "'뉴하트'가 시리즈물이 되서 다시 만나면 좋겠다'고 했는데 너무 빨리 만나게 되서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좀 더 성숙해진 것 같다. 더 많이 대화를 하면서 대화를 했다. 가깝게 뭔가를 하는 신들이 있는데, 처음 만난 배우들끼리 대화가 많이 필요한데 일단 찍어보게 된다. 희열을 느끼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정은 또 "우리가 곱게 늙은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더 멋진 남자가 됐다. 더 멋진 배우가 된 것 같아 뿌듯하고 행복했다.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지만 아이 같은 순수한 면도 있다"라고 화답했다.

'뉴하트' 당시 꽁냥꽁냥 케미와도 차이가 있다며 "꽁냥꽁냥은 진영과 박규영이 맡는다. 우리는 농익은 매력이 있다"라고 새로운 재미를 이야기 했다.

'악마판사'는 오는 3일 밤 9시 첫 방송 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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