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튜디오지니, 현대미디어 인수 나선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KT스튜디오지니가 현대HCN 자회사인 현대미디어 인수에 나선다. 기존 KT스카이라이프에서 KT스튜디오지니로 인수 주체가 바뀐 것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8일 공시를 통해 "KT 그룹 내 콘텐츠 사업 시너지 강화를 위해 현대미디어의 인수주체가 KT스카이라이프에서 KT스튜디오지니로 변경됐다"며 "KT스카이라이프의 현대미디어 주식 취득 결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10월 4911억원에 현대HCN을 인수하면서, 290억원을 추가로 들여 현대미디어까지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KT스튜디오지니가 현대미디어 인수에 나선다[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KT가 최근 KT스튜디오지니를 신설 법인으로 세우고 그룹의 미디어·콘텐츠 역량을 집중시키는 사업 구조를 만들면서, 계열사 간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KT 측은 "KT스카이라이프는 플랫폼 강화에, KT스튜디오지니는 드라마 같은 콘텐츠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미희 기자(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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