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식스센스2' 카이가 놀라운 적응력을 보인다.
9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2'에서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어야만 만나볼 수 있는 진귀한 맛 중 가짜를 찾는 과정이 그려진다.

다채롭고 풍성한 메뉴들의 행렬이 오늘 저녁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할 전망. 특히 눈과 입을 사로잡는 각종 진미들의 유혹에 출연진 모두 연신 감탄을 금치 못하고 급기야 잠시 가짜 찾기를 내려놓고 양껏 즐겼다는 후문으로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오늘 방송에는 고정멤버 이상엽과 게스트 카이의 뒤바뀐 입장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카이가 뛰어난 적응력으로 금세 '식센이들'의 텐션에 녹아 들어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 반면 이상엽은 멤버들의 홀대에 마음의 상처를 받는 '마상엽' 면모로 짠한 웃음을 예고하는 것. 유재석마저도 "누가 게스트인지 모르겠다"는 너스레와 노골적인 편애로 오늘 방송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본 방송을 앞두고 웃음꽃이 만발한 화기애애한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웃음이 끊이지 않는 멤버들의 모습이 촬영 내내 지치지 않는 유쾌한 에너지와 끈끈한 케미를 짐작케하는 것. 그러나 이들의 훈훈한 웃음꽃도 잠시 모두를 충격에 몰아넣은 오늘의 가짜 정체와 아무도 예상치 못한 특급 반전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스센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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