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자숙 기간 중 또 다시 폭로를 예고했다.
권민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수정했다.
그는 "전 연인 유 씨와의 정확한 진실과 신 씨(지민)와 나에 대해서 알아서 판단하고 있는 모든 이야기의 진실,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 추측하고 있는 사소한 것들도 다 밝히겠다. 차례 차례대로. 모든 비판과 지적은 달게 받고 생각할 시간과 자숙할 시간을 갖고난 후 밝히겠다"라고 남겼다.
권민아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양다리 의혹을 인정했다. 전 연인 유 씨의 여자친구 A씨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여우짓, 바람, 양다리 맞다"라고 잘못을 시인했다. 그러면서 유 씨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AOA 따돌림 사건에 대해서는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을 이어나갔다. 권민아는 "모든 걸 내려놓고 당분간 조용히 자숙하겠다"라며 라이브 방송을 마쳤지만 또 다시 추가 폭로를 예고해 네티즌의 우려 섞인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