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리더의 연애'에서 김요한이 2회 연속 '리더의 남자'가 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IHQ '리더의 연애'에서 김요한은 여성 리더인 유학파 여의사이자 연남동에서 병원과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이한나의 최종 선택을 받으며 킹요한에 올랐다.
지난 방송에도 김요한은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정아름과 최장 시간인 60분의 소개팅을 꽉 채우며 마지막 선택을 받은 바 있기에 두 번 연속 리더의 마음을 사로잡아 마성의 매력을 뽐냈다.
이에 MC 김구라는 한정수, 이대형, 이상준, 이대원에게 "분발해!"라며 호통을 쳤고, 김요한에게는 "그만해!"라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요한은 여성 리더 이한나와의 소개팅 순서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불리한 조건이었다. 하지만 "여심을 녹이는데 10분이면 충분하다"라고 말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고 실제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 스윗한 남자임을 뽐냈다.
특히 김요한은 앞서 소개팅을 펼친 다른 남자 출연자들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며 이한나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파악하는 섬세한 모습을 보였고 자연스럽게 공통 관심사를 이끌어내며 대화를 이어갔다. 또 마지막까지 매너 있는 행동으로 박명수 조차 "기립박수 한 번 줘야한다. 우리가 배워야 한다"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과연 이번에는 김요한이 이한나의 마음을 받아들일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다음주 출연 예정인 여성 리더는 연매출 30억의 백화점 최연소 입점 CEO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리더의 연애'는 사회에서 잘나간다고 인정받은 여성 CEO 혹은 커리어 우먼들의 찐사랑을 찾아주는 리얼 연애 프로젝트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AGB닐슨코리아 유료방송 여성 30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와 시청률 1%대를 뛰어 넘으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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