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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개봉] '랑종', 코로나 뚫을 극한의 공포…청불에도 예매량 11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극한의 공포를 예고한 '랑종'이 드디어 관객들을 만난다.

14일 개봉되는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 '곡성' 나홍진 감독이 원안과 제작을, '셔텨'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 '랑종'이 예매율 1위로 뜨거운 기대를 얻고 있다. [사진=쇼박스]

태국의 샤머니즘을 소재로 하고 있는 '랑종'은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한 가족이 경험하는 미스터리한 현상과 태국 이산 지역의 이국적 풍광을 통해 생생한 공포를 전한다.

공포물의 대가라 할 수 있는 나홍진 프로듀서와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의 강렬한 시너지로 완성된 '랑종'은 다큐 형식의 카메라 기법과 리얼한 연출로 전에 없던 스릴을 전한다.

이에 '랑종'은 시사회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개봉을 앞두고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개봉날인 14일 오전 8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산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예매율 50.6%, 사전 예매량 11만1062장을 기록해 흥행을 기대케 한다.

특히 '랑종'은 높은 수위 때문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음에도 '블랙 위도우'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 이어 올해 사전 예매량 3위에 등극, 올여름 극장가 새로운 흥행 열풍을 기대케 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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