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주지훈과 김남길 등 영화 '헌트'에 우정출연한 배우들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영화 '헌트' 관계자는 14일 조이뉴스24에 "'헌트' 스태프 중 한 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 스태프와 배우들이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전원 음성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추가적인 확진자는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헌트'에 우정출연한 배우는 주지훈, 김남길, 조우진, 박성웅 등으로 알려졌다.
이정재와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헌트' 측은 현재 촬영을 중단한 상태며 방역 당국의 방침에 따라 추후 촬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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