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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원인 모를 발바닥 통증으로 7년째 병원 "병원 투어 중"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이지애가 7년째 이어진 발바닥 통증으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지애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아프지 마세요', '언니는 아주 튼튼해'라고 발바닥 치료를 받으며 답장했다. 엄청 씩씩한 척하지만 쉬는 날에는 병원 투어 중"이라고 밝혔다.

방송인 이지애가 7년째 발바닥 통증으로 병원에 다니고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이지애 인스타그램]
방송인 이지애가 7년째 발바닥 통증으로 병원에 다니고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이지애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서 발바닥 치료를 받고 있는 듯한 이지애의 모습이 담겨있다. 병원 치료 중에도 아리따운 외모가 눈길을 끈다.

이지애는 지난해 "6년 전부터 저를 괴롭혀왔던 발바닥 통증. 처음에는 정형외과에서 족저근막염 진단받고 충격파 치료를 몇 차례 받아봤는데 차도가 없었다. 그 이후에는 가정의학과에서 갱글리온 물혹 진단을 받아 주사 처방을 받았다. 처음 석 달 정도는 신기하게도 통증이 줄었는데, 최근에 다시 심해져서 발목, 종아리까지 통증이 올라와 절뚝거릴 정도"라며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서 족부 전문가를 찾아가 심장이라도 꺼내드리고 싶은 심정"라고 밝힌 바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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