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SPC그룹의 디지털사업 전문 계열사인 섹터나인이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섹터나인은 3일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으로 협업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실제 사업에 반영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첫 주제는 '핀테크'다. SPC그룹은 앞서 핀테크 기업 보육 기관인 서울핀테크랩과 핀테크큐브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150여 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15개사가 이번 데모데이에 참여했다.
섹타나인은 데모데이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SPC그룹 차세대 POS(판매관리시스템) 개발에 나서는 등 사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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