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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브랜드 좋은사람들, 결국 법정관리 받는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속옷 브랜드 ㈜좋은사람들이 결국 기업회생절차를 밟는다.

최근 서울회생법원은 좋은사람들에 대해 포괄적 금지 명령을 내렸다. 좋은사람들은 지난 6월 좋은사람들 소액주주인 박시형씨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바 있다. 법원은 좋은사람들이 제출하는 회생계획안을 검토, 회생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높다고 판단되면 회생계획을 인가할 예정이다.

[사진=좋은사람들 ]

좋은사람들은 1991년 개그맨 출신 사업가 주병진 씨가 만든 속옷 브랜드 제임스딘으로 시작했다. 이후 보디가드, 예스 등의 속옷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1997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좋은사람들은 올해 1분기 자산 1천185억 원, 부채 391억 원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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