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연속극 '굳세어라 금순아'(14일 월요일 오후 8시20분)
밝고 엉뚱하지만 속이 깊은 금순(한혜진)은 어려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에게도 버림 받아 할머니(윤여정) 밑에서 자란다.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해 미용사 시험을 치지만 언제나 떨어져서 심난한 금순은 좋아하는 오빠 정완(김남길)을 보기 위해 숙모(양희경)가 운영하는 하숙집으로 놀러간다.
정완의 부탁을 받은 금순은 시골에서 올라온 정완 어머니 정심(김자옥)을 하숙집으로 안내해 주기 위해 터미널로 나간다.
아들 대신 자신을 마중나온 금순을 본 정심은 금순의 차림새를 아래위로 훑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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