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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식당' 송지효 "마녀에 빌고 싶은 소원? 코로나 종식"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서 마녀 희라로 분했던 배우 송지효가 마녀에게 빌고 싶은 소원을 밝혔다.

송지효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인터뷰를 진행했다.

배우 송지효가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
배우 송지효가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

8부작으로 공개된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와 동업자 진(남지현), 알바 길용(채종협)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소울 충전 잔혹 판타지 드라마.

송지효가 맡은 희라는 마녀식당을 찾은 이들에게 소원을 듣고 음식을 내어주는 마녀다. 소원을 빌고 음식을 먹은 이들은 모두 소원의 대가를 내놓아야 한다.

송지효는 '마녀에게 소원을 빌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간절하게 빌고 싶은 소원은 코로나 종식"이라며 "코로나라는 상황이 오니 예전 시간이 너무 그리워지더라. 이제는 촬영 현장에서 마스크를 벗으면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 마스크 쓴 모습으로 기억해야 하고 소소하게 지인들과 맛있는 거 먹는 시간이 그립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을 것 같다"라며 "코로나가 종식돼서 예전처럼 일상생활이 편안해지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티빙 오리지널 작품으로 티빙에서만 만날 수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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