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변요한이 '보이스'에 출연하게 된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
변요한은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 김곡) 제작보고회에서 "시나리오를 받고 처음에는 가볍게 흥미롭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 촬영 갔는데 매니저와 방을 썼다. 그 때 어머니에게 매니저 번호로 카톡이 갔다. 2백만원을 부쳐달라고 하더라"라며 "저는 어머니에게 용돈을 받아 쓰는데, 그 때는 존댓말을 쓴다. 그런데 반말로 했더라. 이에 심각성을 느끼고 알리고 싶어서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이다.
누구나 알고 있으나 그 실체에 대해서는 누구도 알지 못했던 보이스피싱 소재를 대한민국 최초로 리얼하게 영화화해 기대를 모은다.
변요한은 보이스피싱 본거지에 잠입한 피해자 한서준 역을, 김무열은 보이스피싱 본거지 기획실 총책 곽프로 역을 맡았다. 또 김희원은 보이스피싱을 쫓는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이규호를, 박명훈은 콜센터의 절대적 감시자 천본부장을 연기했다.
'보이스'는 오는 9월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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