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신예은, 강태오, 홍경, 하윤경이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11월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연출 구성준 극본 김미경)은 2020 KBS 단막극 극본 공모 우수작으로, 딱밤 한 대로 인해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한 여자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의 성장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배우 신예은, 강태오, 홍경, 하윤경이 출연한다.

신예은은 극 중 중학교 보건교사 오진으로 분한다. 오진은 오래된 연인 차민재(강태오 분)가 때린 딱밤 한 대로 사랑은 커녕 배려도 받지 못했다는 걸 깨닫고 이별을 결심하는 인물이다.
강태오는 완벽한 스펙과 능력을 자랑하는 광고제작사 아트바이태오 대표이자, 오진(신예은 분)의 이별 선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차민재 역을 맡았다.
홍경은 다정하고 따스한 심성을 지닌 중학교 체육교사이자 동료 교사 오진을 짝사랑하는 구원빈으로 완벽 변신한다.
하윤경은 오진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차민재가 운영하는 광고제작사 아트바이태오 직원 정윤정으로 활약한다.
'드라마 스페셜 2021'은 10월 첫 방송되며,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은 11월에 방영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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