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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즈 드러머 찰리 와츠 별세, 글로벌 추모물결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영국 밴드 롤링스톤즈 드러머 찰리 와츠가 향년 80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찰리 와츠는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한 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앗다.

롤링스톤즈 찰리 와츠가 24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사진=롤링스톤즈 공식 인스타그램]

찰리 와츠는 1963년 롤링스톤즈 드러머로 활동했다. 1964년부터 2019년까지 롤링스톤즈의 30장의 정규 앨범 속 모든 드럼 연주를 맡아 '리빙 레전드'로 불렸다.

2016년 대중음악 전문지 롤링스톤이 선정한 '가장 위대한 드러머 100인'에 선정되며 음악인들의 존경을 받았다.

이후 비틀즈 링고 스타는 "찰리 와츠에게 하나님의 음총이 있길 바란다. 당신을 그리워할 것"이라 추모했고, 폴 매카트니 역시 "찰리 와츠는 록 그 자체이자 환상적인 드러머였다"고 슬픔을 드러냈다.

싱어송라이터 엘튼 존 역시 "찰리 와츠는 최고의 드러머이자 가장 스타일리시한 남자였고 멋진 동료였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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