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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봉 "걱정 감사해…절 잊지 말아주세요" 암 투병 응원에 감사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최성봉이 암 투병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최성봉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도 뒤숭숭한 날"이라고 말했다.

가수 최성봉이 네티즌에게 받은 응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사진=최성봉 인스타그램]
가수 최성봉이 네티즌에게 받은 응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사진=최성봉 인스타그램]

이어 "내가 아닌 타인에게 마음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라며 "저를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절 잊지 않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저를 위해 댓글을 달아주신 글에 내포된 의미는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하게 와닿는다"라며 "감사하다. 절 잊지 말아달라"라고 덧붙였다.

최성봉은 2011년 tvN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해 우승을 찾했다. 그는 과거 고아원 출신으로, 어린 시절 '지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거리에서 껌을 팔아 생활했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지난해 5월 대장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등을 진단받아 투병 중인 가운데 세 번째 수술까지 받았으나 간과 폐로 암이 전이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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