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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국내 첫 메타버스 기반 안전교육시스템 구축


특별교육, 필수안전수칙, 사고 유형별 영상 등 콘텐츠화…교육효과 기대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한다.

GS건설은 지난달 30일 벤타브이알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GS건설과 벤타브이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 재해를 예방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안전보건교육 수요에 대응하고자, 미래지향적 VR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사는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건설업과 관련된 위험작업 특별교육, GS건설 필수안전수칙, 사고 유형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VR기술을 활용해 개발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스마트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최수환 GS건설 안전혁신학교장(오른쪽)과 전우열 벤타브이알 대표가 메타버스 내 캐릭터로 등장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건설]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스마트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최수환 GS건설 안전혁신학교장(오른쪽)과 전우열 벤타브이알 대표가 메타버스 내 캐릭터로 등장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건설]

특히, 콘텐츠별로 다양한 시점의 영상 구성과 간단한 VR 체험 요소를 구성해 교육생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높은 수준의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양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실용적이고 의미 있는 미래지향적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앞으로의 안전보건교육 방식의 변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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