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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가요] '파격' 리사·'온리' 이하이·'아련' 황치열…컴백 달군 비주얼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블랙핑크 리사와 이하이의 새로운 얼굴이 이목을 집중 시켰다. 황치열의 감성 머금은 비주얼도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올 가을 솔로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이어지고 있다. 리사는 10일 솔로 앨범 '라리사'를, 이하이는 9일 신보 '4 ONLY'를 발매한다. 쟁쟁한 여성 아티스트들의 컴백 대전 속 '대세 발라더' 황치열도 컴백한다. 이를 앞두고 저마다 개성 넘치는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지피고 있다.

'솔로 데뷔 D-7' 블랙핑크 리사, 그네 위 마성 매력…파격 티저

리사의 솔로 싱글 앨범 'LALISA' 티저 [사진=YG엔터테인먼트]
리사의 솔로 싱글 앨범 'LALISA' 티저 [사진=YG엔터테인먼트]

솔로 데뷔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솔로 싱글 앨범 'LALISA' 세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잔잔한 물결 파동이 이는 순백의 공간에서 맨발로 외줄 그네를 타고 있는 리사의 모습이 담겼다. 약 24초 분량이지만 리사의 고혹적인 몸짓과 강렬한 눈빛,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 압권. 그는 몇 번을 되돌려 보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뿜어냈다.

앞서 두 차례 선보인 티저 영상 속 리사와는 또 다른 콘셉트로, 리사의 화려한 변신이 솔로 기대감을 높인다.

리사의 솔로 앨범 'LALISA'는 9월 10일 발표된다. 음원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1시 공개 예정. YG 측은 리사의 정체성을 녹여낸 음악과 이제껏 그가 선보였던 카리스마를 뛰어넘는 최정점의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솔로 앨범 'LALISA'는 지난 26일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나흘 만(8월 30일 기준)에 선주문량 70만 장을 넘어서며 일찌감치 신기록 사냥에 성공,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다.

"비아이 무릎에 누워"…이하이, 3일 수록곡 '구원자' 뮤비 공개

이하이가 '구원자 (Feat. B.I)'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사진=AOMG]
이하이가 '구원자 (Feat. B.I)'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사진=AOMG]

이하이가 3일 수록곡 '구원자'의 뮤직비디오로 정규앨범 예열에 나선다.

이하이는 이날 오후 6시 AOMG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4 ONLY' 수록곡 '구원자 (Feat. B.I)'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에 앞서 '구원자 (Feat. B.I)'의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를 선보이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감성적인 기타사운드와 함께 이하이의 소울풀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원자 (Feat. B.I)'는 이하이와 비아이의 재회로 많은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이하이의 '누구 없소 (NO ONE)'와 지난 6월 비아이의 '긴 꿈 (Daydream)'에서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시너지를 증명했다.

이하이가 5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 '4 ONLY'는 타이틀곡 '빨간 립스틱 (Feat. 윤미래)'을 비롯해 '구원자 (Feat. B.I)', '그대의 의도', '물타기', 'Bye', '머리어깨무릎발 (Feat. 원슈타인)', '안전지대', '어려워', 'Darling', 'ONLY'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치열, 독보적 이별 감성…'끝이라고 말할 것 같았어'

황치열 새 싱글 '끝이라고 말할 것 같았어' 콘셉트 포토 [사진=텐투엔터테인먼트]
황치열 새 싱글 '끝이라고 말할 것 같았어' 콘셉트 포토 [사진=텐투엔터테인먼트]

황치열이 감성적인 무드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TEN2 ENTERTAINMENT)는 공식 SNS를 통해 황치열의 새 싱글 '끝이라고 말할 것 같았어'의 콘셉트 포토를 오픈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황치열은 푸르른 자연을 배경으로 홀로 캠핑카 앞에서 어딘가를 응시하는가 하면, 쓸쓸한 바닷가에서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으로 깊은 감성을 자아냈다.

또한 황치열의 그윽한 눈망울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빈티지한 벤치와 빨간 우체통 등 감성적인 오브제와 어우러지며 아련한 무드를 극대화했다. 누군가의 소식을 기다리는 듯 황치열 앞에 놓인 빨간 우체통이 애틋한 감성을 덧칠하며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황치열의 신곡 '끝이라고 말할 것 같았어'는 이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는 한 사람의 감정을 풀어낸 곡으로, '황치열 표 이별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발라드 곡이다. 황치열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와 허스키한 음색, 섬세한 표현력이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며 고독한 가을밤과 어울리는 이별송의 탄생을 예고했다. 1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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