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NOW] 엔하이픈→엔플라잉 코로나19 무더기 확진…가요계 공포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엔하이픈에 이어 밴드 엔플라잉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더기 확진 소식이 전해지며 가요계는 다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공포에 떨고 있다.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은 2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엔하이픈 7명의 멤버 중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등 5명의 멤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엔하이픈 단체 사진 [사진=빌리프랩]

엔하이픈의 촬영 현장 인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엔하이픈이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엔하이픈은 19일 'KCON:TACT HI 5'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스케줄은 취소됐다. 9월 말 컴백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밴드 엔플라잉이 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번째 정규 앨범 'Man on the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엔하이픈의 확진 소식이 전해진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엔플라잉에서도 5명 중 이승협 유회승 서동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재현과 차훈은 자가검사키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PCR 검사를 진행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엔플라잉은 예정돼 있던 모든 스케줄을 즉시 중단했다. 이승협 유회승 서동성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김재현 차훈 역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아이돌 그룹의 경우 단체 숙소 생활을 하며 24시간 붙어 있기 때문에 한 사람이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함께 사는 멤버들까지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다행히 엔하이픈과 엔플라잉은 활동 기간이 아니었지만, 일주일에 대여섯 개의 음악방송을 진행해야 하는 활동기의 경우엔 수백명의 스태프까지 마주하며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은 어느 때보다 커진다.

최근엔 Mnet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송이 급히 취소되는 상황도 있었던만큼, 가요계 코로나19 공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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