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유 퀴즈', 박지성·백미경 작가 출연에도 소폭하락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 퀴즈'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9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즌 온 더 블럭'은 전국 유료가구 방송 기준 5.5%를 차지했다.

최근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특집을 마련한 '유 퀴즈'는 자체 최고 시청률 6.7%까지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특집을 끝냄과 동시에 시청률이 하락했다.

그러나 4%대를 유지하던 이전 시청률보다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리고, 남겨진 것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차별화된 스토리로 작품을 남기는 백미경 작가와 장항준 감독, 축구 선수로서 전설적인 기록을 남기는 박지성 선수, 누군가가 남긴 물건들을 정리하는 유품 정리인 김석중이 출연해 뭉클한 메시지를 더했다.

'유 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