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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2' 99즈 러브라인 향방은…전미도·안은진·곽선영 스틸 공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2' 99즈 러브라인의 중심 전미도, 안은진, 곽선영이 어두운 표정을 한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9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 측은 11회 방송을 앞두고 송화(전미도 분)와 민하(안은진 분), 그리고 익순(곽선영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2' 전미도, 안은진, 곽선영.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 전미도, 안은진, 곽선영. [사진=tvN]

지난 방송에서는 다양한 관계 변화의 순간을 맞닥뜨린 5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정원(유연석 분)과 겨울(신현빈 분)의 로맨스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단단해졌다. 어머니의 일로 근심이 늘었던 겨울은 속상함에 정원 앞에서 눈물을 흘렸고,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사실을 털어놨고,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이 더욱 단단해졌다.

익준(조정석 분)과 송화의 관계에도 궁금증이 높아졌다. 송화가 제일 좋아하는 비 오는 날, 익준과 나란히 창밖을 바라보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여기에 생일 선물로 뭘 받고 싶냐는 송화의 질문에 "아무거나. 니가 주는 거면 다 좋지 뭐"라는 익준의 대답은 설렘을 자아냈다.

준완은 익순과 다시 마주했다. 일 년 전 거짓말하고 헤어지자고 한 것에 대한 사과와 함께 아직 좋아하고 있다며 진심을 전한 익순. 이에 준완은 "앞으로 우리 우연으로 만날 일 꽤 있을 거야. 그럴 때마다 나 아무렇지 않게 볼 수 있어? 난 못 그럴 것 같은데"라고 답했고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와 함께 로맨스의 행방이 궁금한 또 다른 커플은 바로 석형(김대명 분)과 민하다. 단 한 번의 고백 기회가 남은 민하에게 주말 데이트를 신청한 석형. 과연 이것이 긍정의 시그널인지 아니면 곧 미국으로 떠날 것을 앞둔 마지막 선물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익준의 생일 선물을 들고 있는 송화와 한껏 꾸민 모습의 민하, 그리고 복잡 미묘한 감정이 느껴지는 익순까지. 이들 세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치닫게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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