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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김종국 만나 운동만…삶 환기되는 느낌 감사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변요한이 김종국을 만나 운동을 해본 소감을 밝혔다.

변요한은 1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 김곡) 인터뷰에서 최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GYM종국'에 출연한 것에 대해 "김종국 님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배우 변요한이 영화 '보이스'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CJ ENM]
배우 변요한이 영화 '보이스'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CJ ENM]

이어 "정말 운동만 하고 왔다. 발명하신 닭가슴살 쉐이크가 정말 맛있더라"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누군가에게 겸손하게 배우고 싶은 마음이 크다. 김종국 선배님을 처음 뵈었는데 굉장히 솔직하게, 부끄러움 없이 운동만 하고 왔다. 삶이 쾌적하고 환기되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변요한은 최근 '보이스' 홍보를 위해 김종국을 만나 고강도 트레이닝을 받았다. 상체, 특히 가슴과 팔 근육을 키우고 싶다고 밝힌 변요한은 고강도 트레이닝 몇 분 만에 땀범벅이 됐다. 김종국은 변요한의 운동 자세를 지켜보며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꼼꼼하게 가르쳐줬고, 변요한 역시 이를 제대로 소화해내 김종국의 칭찬을 얻었다.

이후 변요한은 "운동하고 간 변요한이다. 짐종국 형님을 만나, 오래된 노하우를 통해 그간 잦은 부상을 달고 있었던 제가 많이 달라졌다"라며 "말로만이 아닌 몸으로 지식을 나누어 주셨던 순간 잊지 못한다. 늘 건강하시고, 건강한 활동 응원한다. 그리고 구독자분들도 식사 거르시지 마시고, 운동 꾸준히 하시길 바란다. Gym종국 forever"이라는 댓글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국과 변요한이 만나 고강도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김종국과 변요한이 만나 고강도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이다.

변요한은 보이스피싱 본거지에 잠입한 피해자 한서준 역을 맡아 몸사리지 않는 맨몸 끝장 액션 열연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보이스'는 오는 15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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