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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안보현 "구웅과 싱크로율 99%"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미의 세포들' 안보현이 극에서 맡은 구웅과의 싱크로율이 99%라고 밝혔다.

14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이 오는 17일 첫 공개된다. [사진=티빙]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이 오는 17일 첫 공개된다. [사진=티빙]

'유미의 세포들'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국내 드라마 최초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포맷으로 제작돼 색다른 재미를 기대케 한다.

안보현은 웹툰 속 구웅을 완벽히 구현해냈다. 덥수룩한 머리와 수염, 까무잡잡한 피부를 표현하는 것은 물론, 구웅이 주로 입고 나오는 옷도 똑같이 입고 극을 채운다.

안보현은 "원작을 보신 분들이 많고 웅이의 긴 머리, 까무잡잡한 피부, 수염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싱크로율을 맞춰야지 원작을 보신 분들도 재밌게 즐기실 수 있고 몰입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웹툰 속 옷을 입고 등장하는 것에는 "저도 당황했다"라며 "스틸컷이 미리 풀려서 네티즌의 댓글이 기억에 많이 남았다.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댓글은 '저게 되네'였다"라고 했다.

안보현은 구웅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며 "저도 잘 삐치고 웅이가 섬세하다. 저도 약간의 섬세함을 갖고 있다. 웅이의 경우 한 가지만 몰두하고 몰입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저도 한 가지에 빠지면 한 가지만 바라본다. 구웅이 유미를 바라보듯이 저도 그런 게 있다. 또 표현이 서투른 것도 저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와 구웅은 싱크로율 99%"라고 덧붙였다.

'유미의 세포들'은 오는 17일 오후 10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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