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JTBC가 추석 연휴를 맞아 풍성한 '추석특선영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JTBC는 17일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가장 보통의 연애', 20일 강하늘, 천우희 주연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이어 21일 저녁 7시 40분부터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 송가인의 첫 번째 콘서트 실황을 담은 '송가인 더 드라마'를 방송한다.
송가인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가인이어라' 실황과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미공개 영상, 그리고 송가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송가인 더 드라마'는 마치 공연장에 있는 듯 생생한 송가인의 공연으로 안방극장에 즐거운 에너지를 전할 전망이다.
또 이날 밤 9시 10분에는 강동원, 이정현이 주연으로 나선 연상호 감독의 '반도'가 시청자들을 만난다. '부산행' 4년 후를 그린 '반도'는 2020년 7월 개봉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38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저녁 7시 40분에는 엄정화, 박성웅 주연의 코미디 영화 '오케이마담'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케이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로, 엄정화의 첫 액션 도전작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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