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사' 장민호, '갓파더' 합류…KBS 첫 고정예능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농구대통령 허재, 개그맨 문세윤, 트롯신사 장민호가 '갓파더'에 합류한다.

23일 KBS 2TV는 신규 예능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갓파더' 메인 포스터엔 '국민아버지' 이순재, 주현, 김갑수와 '국민아들' 허재, 문세윤, 장민호가 함께 한다.

다수의 예능에서 '웃음 치트키' '예능 샛별'로 활약하고 있는 허재는 강력한 허당미로 '국민아버지'를 웃음 짓게 할 전망.

먹방과 요리에 일가견을 보이는 '먹방요정' 문세윤은 성대모사와 춤, 노래까지 선보이며 '국민아버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장민호는 KBS에 첫 고정 출연을 결정했다. 1세대 아이돌부터 '트롯신사'까지 다양한 매력은 물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힙'함으로 남다른 부자간의 케미를 보여줄 것이라는 귀띔.

'갓파더' 제작진은 "세 사람은 '국민아버지'들과 더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본다"며 "이들을 통해 이상적이면서도 공감되는 부자들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10월 2일 토요일 밤 10시30분 첫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