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출·도착지 다른 '국제관광비행' 인기


지난달 평균 탑승률 94%…총액 운임 기준 10만900원부터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에어부산의 출발지와 도착지가 다른 '지방관광 연계 국제관광비행'이 이색 여행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에어부산은 10월에 16일과 30일 두 차례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거쳐 사가·구마모토 등 일본 서쪽 규슈 지역을 감상한 후, 오전 11시 30분 김해공항으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항공권 운임은 총액 기준 10만 900원부터다.

에어부산이 10월 16일과 30일 두 차례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한다.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지방관광 연계 국제관광비행'도 김포-김해 노선에 1회 운항한다. 지난달 10일 에어부산이 첫 선을 보인 '지방관광 연계 국제관광비행'은 이륙 후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방식이 아닌 '김포→김해', '김해→제주'와 같이 출발지와 도착지가 다른 코스로 운항된다.

출발지와 도착지는 국내이지만 일본 상공을 거친 후 목적지에 도착하기 때문에 국제선 비행으로 간주된다. 지난달 에어부산은 해당 비행 상품을 2차례 운항하였는데 평균 탑승률이 94%에 이를 정도로 많은 이용객이 몰렸다. 에어부산은 10월 운항 예정인 '지방관광 연계 국제관광비행'을 롯데면세점과 함께 전세기 형태로 운항한다고 전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국내 첫 무착륙 비행을 실시한 항공사로서 승객분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매번 색다른 테마의 무착륙 비행을 준비해 왔다"며 "아직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탑승하지 않으신 분들은 꼭 한번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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