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장우가 뮤지컬 '레베카'에 합류한다. 이장우의 뮤지컬 도전은 2020년 '영웅본색' 이후 두번째다.
5일 제작사 EMK 뮤지컬컴퍼니 측은 "이장우가 뮤지컬 '레베카' 여섯 번째 시즌의 주인공 막심 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우 이장우가 뮤지컬 '레베카'에 출연한다.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cefb8f64d9a42d.jpg)
'레베카'는 성장하는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감동적인 로맨스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깊은 감정 변화를 절묘하게 담아낸 강렬한 선율과 극의 긴장감을 높여주는 화려한 세트 등으로 매 시즌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낸 메가 스테디셀러.
막심 드 윈터 역은 빼어난 아름다움과 명성을 자랑하는 맨덜리 저택을 소유한 영국의 최상류층 신사이다. 2019년 뮤지컬 '영웅본색'에서 송자걸 역을 완벽 소화해 안정적인 가창력과 흡인력있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장우는 '장밋빛 연인들' '하나뿐인 내편' '우아한 가' '오! 삼광빌라'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의 주역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최근엔 '나 혼자 산다'에서 '가루 요리사'의 일상을 공개하며 친근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였다.
뮤지컬 '레베카'는 11월16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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