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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첫방] '사콜' 자리 차지한 '국민가수', '미스·미스터트롯' 인기이을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가 7일 첫 방송된다. TV조선의 효자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자리를 물려받은 '국민가수'가 어떤 꿀잼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7일 밤 10시 첫 방송 되는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는 나이와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다.

'내일은 국민가수' [사진=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사진=TV CHOSUN]

'국민가수'는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대한민국 전 국민이 참여한 만큼, 한층 더 진화된 스케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여기에 나이와 성별, 직업과 국적의 제한 없이 모인 이들이 K-POP 장르를 주제로 어떤 승부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민가수'에는 K-POP의 주류 소비 세대인 초, 중, 고등학생은 물론 최연소인 7세 참가자, 또 음악으로 유명한 국내 및 해외파 대학생 등이 대거 참가했한다. 더불어 자신의 목소리로 콘텐츠를 제작해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유튜브 스타들도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가수'는 영원한 오빠 조용필, 작은 거인 이선희부터 국민 여동생 아이유, 글로벌 스타 BTS까지 시대를 초월한 명곡의 향연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음악 장르만큼이나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된 참가자들 역시 각자의 개성을 살린 목소리와 이전에 본 적 없는 퍼포먼스로 색다른 무대를 탄생시킨다고.

마스터들의 면면도 대단하다. '국민보컬 5대장' 백지영-김범수-이석훈-케이윌-김준수를 필두로 박선주-윤명선, 붐-신지-이찬원-신봉선-오마이걸 효정 등 연예계를 대표하는 이들이 이른바 황금 마스터 군단으로 뭉쳤다.

5인의 마스터는 가창력을 기본으로 자꾸만 눈이 가게 만드는 끼와 매력, 보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비주얼 등 각기 다른 심사 기준으로 엇갈린 의견을 주고받으며 첨예한 평가 대립을 벌인다.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마스터 군단의 마음을 열고 올 하트를 받는 실력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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