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감] 정은보 "이탈리아헬스케어 등 OEM 펀드 제재, 법령 개정중"


윤두현 의원 "하나은행에 조치할 것은 해라"

[아이뉴스24 박은경,박예진 수습 기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하나은행에서 판매된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를 두고 '주문자생산방식(OEM) 펀드'라고 언급하며 이 같은 펀드가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 대한 제재 관련 법령을 개정중이라고 밝혔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두현 국민의 힘 의원이 이탈리아헬스케어 펀드의 피해자 구제문제에 대해 묻자 정 원장은 "사실상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는 OEM 펀드"라면서 "이 같은 펀드는 판매사가 주도한 것임에도 자산운용사만 제재를 받고 판매사는 조치대상이 아니라는 법적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본사 [사진=하나금융지주 ]

이어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있지만 해당 시기는 개정되기 이전의 내용이라 개정 내용이 그대로 적용되긴 어렵다"면서 "향후 분쟁조정 등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이 "다른 펀드의 경우 판매사가 정리하고 있는데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은 이게 잘 안되고 있다"고 지적하자, 정 원장은 "현재 재재심의위원회에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공동=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박예진 수습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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