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선정


[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보급분야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보급에 따른 전력요금 절감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복지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선정, 국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나주시에서 진행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에서 설치한 태양광 설비 모습이다. [사진=나주시]

이 사업은 특정지역 내 공공주택·상업·공공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에너지 수요에 맞춰 융·복합으로 설치하도록 지원한다.

시는 내년도 원도심 6개동 권역 주택과 건물 380여 가구 등에 총 전력량 894kw규모의 태양광 260개소와 총 면적 1천234㎡의 태양열 120개소를 설치·지원할 계획이다.

설치비용의 경우 90%는 국비와 지방비로 부담하고 10%는 자부담을 적용하기 때문에 적은 금액을 투자하고도 지속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다.

실제 주택 1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3㎾)를 설치할 경우 월간 전력 생산량이 약 350kwh로 5만5천원 상당이 절감돼 연간 60만원이 넘는 전력요금을 아낄 수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따른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은 주민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부담 절감은 물론 쾌적한 대기 환경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세지·봉황면 주택과 건물 476가구에 태양광·태양열 설비를 설치하고 있다. 전체 공정률은 약 80%에 이른다.

/나주=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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