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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딸 선화예중 합격에 감동 "밤마다 연필 100자루 깎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우먼 김지혜가 둘째 딸의 선화 예술중학교 합격 소식을 전했다.

15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의 합격증 사진을 게해쟀다. 이어 "정말 혜이야. 고생했어. 매일 밤마다 연필 100자루씩. 엄마도 고생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여보 밤마다 혜이 학원 픽업하고 고생했어. 우리는 원팀"이라는 글을 달았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딸을 위해 연필을 깎는 김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게시물을 본 남편 박준형은 "대단하다. 진짜. 딸을 위해 연필 깎는 엄마"라는 댓글을 달았다.

김지혜 [사진=김지혜 SNS]
김지혜 [사진=김지혜 SNS]

이에 김지혜는 "내가 미술 전공하지 않았냐. 미술 전공으로 내 직업을 선택한 건 아닌데 결국 돌아서 생각해 보면 혜이 연필 깎으려고 미술 전공한 거 아닐까"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혜는 박준형과 지난 2005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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