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성철 기자] 경기도 고양시청 소속의 역도 신록(19) 선수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2021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역도경기대회’남자 61kg급 경기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역도 경기에는 ‘인상(snatch)’과 ‘용상(clean and jerk)’ 두 종목이 있다. 공식경기에서는 두 종목에서 들어 올린 무게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신록 선수는 인상 2차 시기에서 130kg을 성공하며 본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동시에 대회 신기록도 작성했다. 3차 시기에는 종전 한국신기록을 능가하는 133kg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앞으로 세계를 빛내는 훌륭한 선수가 되기를 109만 고양시민과 함께 응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고성철 기자(imnews65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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