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 김선호 하차·최성봉 SNS·'스우파'·'D.P' 시즌2 확정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김선호, 논란 3일 만에 직접 사과 "저의 불찰"…'1박2일' 등 하차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한 가운데 '1박2일'과 차기작에서 하차한다.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

배우 김선호가 혼인 빙자 및 낙태 종용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진 지 3일 만에 사과했습니다. '1박2일'과 출연 예정이었던 차기작 두 편에서 하차를 결정하면서 사실상 김선호는 잠정 활동 중단 상태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김선호는 20일 솔트엔터테인트를 통해 "입장이 늦어지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얼마 전 제 이름이 거론된 기사가 나가고 처음으로 겪는 두려움에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되었다"라고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선호는 사생활 폭로를 한 전 여친 A씨에 대해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다.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실상 폭로글 대부분을 인정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또한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라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김선호의 입장 이후 '1박2일'과 차기작 하차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KBS는 "제작진은 최근 논란이 된 김선호 씨의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이미 촬영된 방송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 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만드는 '1박 2일' 팀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김선호는 차기작으로 정해졌던 영화 '2시의 데이트'와 '도그 데이즈' 하차를 결정했으며, 박훈정 감독의 '슬픈 열대' 측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 '가짜 암투병 논란' 최성봉, SNS 비공개 전환 '대국민 사기의혹'

가수 최성봉 [사진=최성봉 인스타그램]

'가짜 암 투병 논란' 최성봉이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최성봉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인스타그램 상단 소개글에 기재돼 있던 후원금 계좌 역시 삭제했습니다.

앞서 최성봉은 환자복을 입은 사진 등 게시물 7개를 삭제한 데 이어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비공개 전환했습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측이 제기한 가짜 암 투병 의혹이 논란으로 번진지 열흘 만입니다.

이진호는 최성봉에게 받은 병원 진단서가 거짓이라 주장하며, 최성봉이 병원 진단서를 끊은 서울 성모병원에서 3년간 진단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최성봉은 팬카페에 "소중한 후원금 돌려달라고 해주시는 회원님들께는 당연히 돌려드릴 것이다. 그렇지만 죄송하게도 현재 내가 가진 돈은 6만5천4백80원이다. 어떻게든 마련해 후원금 드리고 떠나겠다"고 글을 남겼지만, 암 투병 진위 여부를 묻는 댓글이 많아지자 글을 삭제했습니다.

최성봉은 암 투병을 빌미로 수억원의 후원금을 요구한 것은 물론 후원을 위해 문서를 위조하는 등 범죄를 저질렀다는 비판을 받으며 '대국민 사기극'의 중심에 섰습니다.

◆ '스우파' 프리우드먼-YGX 탈락 "본업으로 돌아간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모니카, 리정이 이끄는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 YGX가 탈락했다. [사진=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프라우드먼, YGX(와이지엑스)가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우승 후보로 꼽혔던 두 팀의 탈락 이변에 시청자들은 아쉬움과 함께 응원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세미파이널 결과가 공개돼 탈락자가 가려졌습니다.

이날 세미파이널은 '맨 오브 우먼' 저지 파이트 점수, 글로벌 투표 점수, 제시 신곡 안무 점수가 더해져 순위가 매겨졌습니다. 최종 6위는 탈락, 4위와 5위는 탈락 배틀을 통해 파이널 진출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맨 오브 우먼'에서 너무 딥한 무대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은 프라우드먼이 6위에 머물러 탈락했습니다. 모니카는 "응원해주신 분들께 죄송하다. 나는 집에 가는게 아니라 내가 있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 뿐이다. 본업으로 돌아가 덕을 돌려드리겠다"며 "대중들이 더 많은 댄서 신을 알아차리는 목적을 이뤘다. 끊임 없이 할 것이고 하던 대로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4위 라치카와 5위 YGX가 파이널 진출권을 놓고 최종 배틀을 펼쳤고 라치카가 YGX를 꺾고 마지막 배틀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 YGX 리더 리정은 "몇 년이 지나도 댄서로서 길게 여운이 남을 경험이었다. 나의 스물 네 살은 '스우파'였다. 스물 네 살의 리정은 여진, 이삭, 지효, 예리가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 'D.P' 시즌2 확정…프라이머리 "감독님 만나 내용 들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음악감독이자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D.P' 시즌2가 확정됐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프라이머리는 이날 오전 10시 '영화& 박선영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프라이머리는 지난해 '사냥의 시간', 올해 'D.P.' 등으로 음악감독으로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프라이머리는 'D.P.' 오프닝 음악을 영어 가사로 만든 특별한 이유와 함께 "'D.P.' 시즌2가 확정됐다. 한준희 감독을 만나 시즌2에 관한 내용을 들었다"며 시즌2 드라마 음악 구상에 들어간 근황을 털어놓았습니다.

'D.P.'(디피)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안준호(정해인 분)와 한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공개 후 넷플릭스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디피'는 마지막회 예측할 수 없었던 안준호(정해인 분)의 선택으로 충격 엔딩을 선사, 시즌2에 대한 여지를 남기며 기대와 궁금증을 낳았습니다.

이 작품에 출연했던 정해인도 조이뉴스24와 인터뷰에서 "연기했던 배우로서 시즌2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있다. 시즌2가 나왔으면 좋겠고 기대하고 있다. 대본을 쓰고 있다고 들었다. 몰래 받아서 읽어보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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