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언팩2] "폰 색깔도 내맘대로"…'비스포크' 입은 '갤Z플립3' 출격


2가지 프레임 색상·5가지 전·후면 색상 도입…패널 색상 교체도 가능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Z플립3'에 '비스포크' 방식을 도입하며 폴더블폰 흥행에 힘을 싣는다.

삼성전자는 20일 온라인으로 '삼성 갤럭시 언팩 파트 2' 행사를 개최하고 모바일 기기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을 공개했다.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은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가전 제품에 먼저 도입해 글로벌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비스포크(Bespoke, 맞춤)' 개념을 스마트폰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다.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3·플립3 출시 이후 색상 트렌드 조사와 고객 취향, 니즈 변화 분석 등을 통해 수천 가지 색상 옵션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가장 조화로운 색상 조합의 팔레트를 완성해 이날 언팩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번에 제공되는 옵션은 블랙, 실버 등 2가지 프레임 색상과 블루, 옐로우, 핑크, 화이트, 블랙 등 각각 5가지 전·후면 색상이다. 이를 조합하면 50가지의 조합이 나오게 된다. 프레임과 전·후면이 모두 블랙인 제품은 기존에 출시된 모델로, 사실상 49가지의 새로운 조합이 가능한 셈이다.

고객들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내 '비스포크 스튜디오'에서 프레임과 전·후면 색상을 선택해 취향에 맞는 색상의 조합을 구성하고 이를 주문할 수 있다. 특히 제품 색상을 선택한 고객들이 '360도 미리 보기'를 통해 이를 비교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직접 디자인한 제품 이미지를 다운로드해서 소셜미디어 등에 공유할 수도 있다.

또 고객들의 취향 변화를 고려해 최소 비용으로 제품 전·후면의 패널 색상을 계속 교체할 수 있는 '비스포크 업그레이드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호주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21일 오전 9시부터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 가격은 130만9천원이며, '비스포크 업그레이드 케어' 서비스는 전·후면 패널 동시 교체 시 9만9천원이다.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모바일 기기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을 제공한다. 폴더블 폰 파손 보장 2회,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 3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을 구매하고 기존 폰 반납 시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해주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 다양한 콘텐츠 혜택도 제공한다.

새로운 비스포크 에디션은 삼성 딜라이트 샵,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 삼성대치본점, 홍대본점 등에서 21일부터 체험할 수 있다.

최승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 전무는 "오늘날 고객들은 다양한 취향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제품이 필요하다"며 "고객의 선호도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있고, 고객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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