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차세대 5G 와이파이 신규 RF필터 기술 공개


울트라BAW 필터 기술로 5G 및 7GHz 대역까지 와이파이 확장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퀄컴은 최대 7GHz 대역을 지원하는 퀄컴 울트라BAW RF 필터 기술을 21일 발표했다.

이 기술은 고성능 5G  및 무선 제품들간에 상호연결성을 지원하는 퀄컴의 모뎀-투-안테나 솔루션이 이루어낸 혁신 사례다.

 

RF 필터는 단말기가 정보 송수신시 사용하는 다양한 주파수 대역에서 필요한 무선 신호를 분리한다.  퀄컴의 신규 울트라BAW RF 필터 기술은 5G와 와이파이 솔루션 모두 최대 7GHz주파수까지 지원하며, 높은 주파수 대역에 최적화된 고성능을 제공한다.

7GHz 주파수 대역은 차세대 모바일, 노트북 기기 뿐만 아니라 여러 오토모티브, IoT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해 5G 및 와이파이의 혜택을 모두 제공하며, 실내외에서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박막 압전 소재 마이크로 필터 기술은 5G 및 Wi-Fi 솔루션 모두 최대 7GHz를 지원한다. [사진=퀄컴]

퀄컴의 신규 울트라BAW RF 필터는 기존에 발표된 퀄컴 울트라SAW 기술의 성능을 확장했다. 퀄컴 울트라SAW 기술이 600MHz에서 2.7GHz까지의 저대역 주파수를 지원하는 한편, 퀄컴 울트라BAW 지원 기술 범위는 2.7~7.2GHz로, 중간 대역 연결성을 7GHz 이하 대역으로 확장했다. 

또한, 울트라BAW 기술은 최대 300MHz의 초광대역 채널을 비롯, 5G 및 Wi-Fi 네트워크를 동시에 지원해 더욱 빠른 다운로드와 업로드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퀄컴 울트라BAW 기술은 지원하는 주파수 범위를 2.7GHz 에서 7.2GHz 로 확대해, 5GHz 와 와이파이 6E를 위해 새롭게 채택된 6GHz 대역과 더불어 미래의 와이파이 표준 또한 지원한다. 해당 기술을 탑재한 기기는 향상된 전송 속도 및 위치 서비스를 비롯한 여러가지 혜택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박막 압전 소재 마이크로 필터 기술을 사용한 퀄컴 울트라BAW 필터는 작은 사이즈로 발열에 있어 혁신적인 개선을 이뤄, 높은 전력 효율과 긴 배터리 수명을 지원한다. 모뎀-투-안테나 솔루션에 더해져 제조사로 하여금 모바일, 자동차, 노트북, 태블릿, 고객 댁내 장치(CPE), 스몰셀, 고정 무선 액세스 (FWA), IoT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지원한다.

 

크리스티안 블록 퀄컴 독일 RFFE 수석부사장 겸 총괄은 “퀄컴의 새로운 RF 필터 솔루션은 모바일을 넘어 5G를 확장하는데 핵심 역할을 한다”라며, “퀄컴은 업계 선두 제조사들과 협력해 차세대 커넥티드 기기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유기적인 연결성을 제공해 소비자가 5G NR과  네트워크 환경에서 최고의 성능을 경험하게 하여 어디서든 영상 스트리밍, 파일 다운로드, 확장현실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퀄컴 울트라BAW RF 필터는 퀄컴 울트라SAW 및 퀄컴의 모뎀-투-안테나 솔루션내의 수많은 RFFE 제품들과 결합한다. 자사 제품군에 파워앰프 모듈, 다이버시티 모듈, 와이파이, 단품 필터 등을 비롯한 다수의 제품군에 ultraBAW 기술을 결합한다. 퀄컴 울트라BAW는 최근 출시한 파워앰프 모듈 퀄컴 QPM6679에 장착되어 매우 작은 필터 구조로 고주파 대역에서 고전력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퀄컴 울트라BAW 필터가 장착된 제품은 현재 고객 대상으로 시제품으로 제공되고 있다. 해당 기술을 탑재한 상용 기기는 2022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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