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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유아 보육재난지원금 지급


영유아 약 9만9천여 명에 1인당 10만원씩

[아이뉴스24 전영주 기자] 인천광역시가 9만9천여 명의 영유아에게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21일 인천시는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과 가정에서 양육중인 영유아에게 1인당 10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내달 중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청 청사 [사진=인천시]
인천시청 청사 [사진=인천시]

지원대상은 만0세∼5세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 취학의무의 유예로 어린이집에 재원 하는 아동 등이다.

인천시 교육청의 교육회복지원금을 지원 받는 유치원 재원 아동과 장기해외체류아동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육재난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없이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직권 일괄 입금 할 방침이며 내달 중으로 지급 완료할 계획이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보육재난지원금 지급이 자녀양육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유아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전영주 기자(yj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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