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오멘·빅터스 노트북 출격…게이밍 PC 시장 공략 박차


게이밍 노트북 3종 선봬…신규 게이밍 브랜드 '빅터스' 공개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HP의 대표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오멘(OMEN)의 신제품이 공개됐다. 새로운 게이밍 노트북 라인인 빅터스(VICTUS)와 함께 코로나19 속 성장하고 있는 게이밍 P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HP코리아는 21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신규 게이밍 PC 라인업 오멘 16, 17과 빅터스 16을 공개했다.

오멘은 HP의 대표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로, 사용자가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위한 최적의 성능을 갖췄다. 데스크톱과 노트북뿐 아니라 모니터, 키보드 등 주변기기로 생태계가 확장하고 있다.

성승헌 캐스터가 HP의 신제품 게이밍 노트북 3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HP코리아]

이번에 공개된 오멘 16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 8GB GPU와 함께 인텔 코어 i7-11800H 프로세서 또는 AMD 라이젠 9 5900HX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16.1인치의 최대 165Hz 고주사율 QHD 디스플레이와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사운드가 적용됐다. 배터리 수명은 9시간이다.

오멘 템페스트 쿨링 시스템을 통해 발열 관리 성능은 크게 향상됐다. 전작 대비 얇아진 팬 블레이드의 개수가 2배 이상 증가해 공기 순환을 돕고,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오멘 게이밍 허브를 통해 간편하게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HP 오멘 17 [사진=HP코리아]

오멘 17은 오멘 게이밍 노트북 최초로 광학 기계식 키보드를 갖춰 터치감이 향상됐고, 더욱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한다. 최대 165Hz 고주사율이 지원되는 17.3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빅터스는 새롭게 선보이는 게이밍 노트북 라인이다. 게임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심플한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빅터스 16은 최대 165Hz QHD 해상도를 제공하는 16인치 디스플레이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6GB GPU, 8코어 AMD 라이젠 7 5800H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HMDI와 USB-C, 풀사이즈 SD카드 리더기 등 다양한 포트를 지원해 간편하게 주변기기를 활용할 수 있다.

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소재가 활용됐다. 제품의 상판과 베젤, 스피커 덮개부에는 해양에서 수거한 재활용 플라스틱이 활용됐으며, 자판에는 소비자가 사용 후 재활용된 PCR 플라스틱 소재가 사용되었다.

제품뿐 아니라 포장에 사용되는 외부 박스와 섬유 쿠션 또한 100% 지속가능한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다. HP는 오는 2025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 소재의 사용을 최대 75%까지 줄인다는 계획이다.

HP 빅터스 16 [사진=HP코리아]

아울러 게이밍 제품군에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오멘 게이밍 허브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손쉬운 게임 관리는 물론 각종 PC 설정을 지원한다. 향후 게임 결과를 지표로 표현해 실력 향상을 돕는 '게임 코치', 최대 16명의 친구와 함께 모여 같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커뮤니티 기능인 '오멘 오아시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이사는 "HP는 변화하는 게이밍 환경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공개하는 게이밍 PC 라인업으로 최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게이머들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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