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전 직원 전수조사


예산군 한 교회 다녀온 뒤 확진

[아이뉴스24 이숙종 기자] 충남도청에서 지난 5월에 이어 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이 나왔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청 2층에서 근무 중인 30대 직원 A씨가 전날(20일) 예산보건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5월말쯤 아스트라제네카(AZ) 2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가족들과 함께 지난 17일 예산군 삽교읍의 한 교회를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자녀와 배우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는 A씨가 근무했던 청사 2층 사무실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해당 층에서 함께 근무한 직원 15명에 대한 긴급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청 전경. [사진=충남도.]

도는 청사 1층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200여명의 전 직원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사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확진자 동선에 따른 심층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라며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출근을 자제하고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내포=이숙종 기자(dltnrwh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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