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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로 간다' 백현진, 김성령과 부부호흡 "다양한 연기적 시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백현진이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월12일 공개되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연출 윤성호 극본 크리에이터 송편, 김홍기, 최성진, 박누리 등)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배경으로, 웃프고 리얼한 정치 풍자를 펼치는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백현진 [사진=웨이브]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백현진 [사진=웨이브]

백현진은 극 중 이정은의 남편이자 정치평론가 김성남 역을 연기한다. 김성남은 마음 한편에 지난날의 영광을 되찾고자 하는 목표를 간직한 채 아내 이정은과 함께 '여의도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며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인물이다.

백현진은 "대본을 무척 재밌게 읽었다. 인물들의 생생한 대사에도 매력을 느꼈으며 무엇보다도 윤성호 감독의 시리즈물이라는 점에서 가장 흥미를 느꼈다"라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백현진은 "김성남이 워낙 대사가 많은 인물이라, 빡빡한 일정 내에서 역할을 소화해내기가 쉽지만은 않았다"면서 "한 남성의 볼품없고 변변하지 못한 모습을 실제 존재하는 사람처럼 보이게 하려고 연기적인 부분에서 다양한 시도를 했다"고 노력의 과정을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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