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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황바울, 결혼 2주년 이벤트 실패 "서프라이즈 글렀다"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황바울이 아내 간미연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으나 실패했다.

21일 황바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일 결혼 2주년 기념 서프라이즈로 007작전으로 몰래 주문해서 잘 숨겨뒀는데 애봉(간미연)이 '2주년 선물 고마워'라고 말한 순간 난 얼음이 됐고 떡하니 컴퓨터 책상 위에 올라와 있었다"라고 밝혔다.

황바울이 간미연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사진=황바울 인스타그램]
황바울이 간미연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사진=황바울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황바울이 결혼기념일 2주년 이벤트로 주문제작한 원목 액자가 담겼다. 액자에는 간미연과 황바울의 다정한 모습이 새겨져있고 "결혼 2주년! 여보 항상 고맙고 너무너무 사랑해"라는 문구가 각인돼 있다.

서프라이즈 선물을 하기도 전에 들켜버린 황바울은 "이번 2주년도 서프라이즈는 글렀다"라며 허탈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결혼 기념일 결국 나는 간미연 손바닥"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황바울은 2019년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과 결혼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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