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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11인 체제 활동, 준·디에잇 빈자리 느껴…서로 응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세븐틴이 준과 디에잇 없이 11인 체제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은 22일 오전 미니 9집 'Attacca'(아타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지난 6월 발매한 전작 'Your Choice' 이후 4개월 만이다.

그룹 세븐틴이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미니 9집 '아타카'(Attacca)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기자]
그룹 세븐틴이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미니 9집 '아타카'(Attacca)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기자]

세븐틴은 "4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저희가 예상한 것보다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한 마음으로 이번 앨범으로 준비했다. 세븐틴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전달 받으면 좋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은 준과 디에잇이 올해 연말까지 중국 현지에서 활동을 하게 되면서 국내에서 11인 체제로 활동한다.

승관은 "데뷔 때부터 13명으로 활동해왔다. 빈자리가 느껴지는건 당연한 것 같다. 일상 생활과 앨범 활동 함께 해와서 그리울 때가 많다"라고 빈자리를 이야기 했다.

준과 디에잇과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으며 응원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승관은 "오늘도 사전 녹화를 하고 왔는데 멤버들이 자기 파트 잘 채워줘서 고맙다고 했다. 멤버들도 중국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서로 열심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민규는 "항상 보고 싶고 꾸준히 연락하고 있다. 주어진 역할을 해내기로 해서 서로 응원하고 있다"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들은 "11인 체제로 활동하는 것이 처음이라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 준과 디에잇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며 "빈자리를 느끼지 못할 만큼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돼있다"라고 말했다.

미니 9집 'Attacca'는 하나의 악장 끝에서 다음 악장이 이어질 때 '중단 없이 계속 연주하라'라는 용어로, 멈출 수 없는 정열적인 마음과 더 깊어진 사랑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타이틀곡 'Rock with you'는 질주하듯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기타 사운드, 투 스텝 리듬의 조화가 매력적인 록(Rock) 기반의 곡으로 세븐틴의 깊어진 사랑의 감정선과 에너제틱한 멜로디, 정열적인 퍼포먼스를 고루 갖췄다.

세븐틴의 신보는 이날 오후 1시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오는 23일 오후 9시에는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미니 9집 'Attacca' 컴백쇼를 갖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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