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특징주] '지리산' 제작사 에이스토리, 4%대 하락…신작 넷플行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드라마 '지리산'의 호불호 갈린 평가에 제작사 에이스토리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에이스토리는 오전 2시 기준 전 거래일 1800원(4.53%) 하락한 3만7천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동안 에이스토리는 지리산 방영 기대감에 한 달 동안 주가가 50% 넘게 상승했다. 특히 지리산 첫 방영을 앞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동안 21% 이상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됐다.

에이스토리 로고 [사진=에이스토리 ]

그러나 '지리산' 방영 후 분위기는 반전됐다. 25일 19.78% 하락하며 장을 마친 데 이어 이틀째 4%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tvN 새 금토드라마 '지리산'은 '시그널' '킹덤' 시리즈 등을 히트시킨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미스터션샤인'이응복 PD가 손을 잡았고, 톱스타 전지현과 주지훈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

지난 23일 첫 방송된 '지리산'의 시청률은 나쁘지 않다. '지리산' 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7%, 전국 가구 기준은 평균 9.1%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기준, 역대 tvN 토일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이자 전체 tvN 드라마 첫 방송 기준 2위를 기록하는 순위다. 2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10.7%를 기록, 2회 만에 10%대를 돌파하며 순항했다.

다만 방송 내용에 대한 시청자들의 평가는 엇갈린다. 일부 시청자들은 컴퓨터그래픽(CG) 처리가 어색하고, 연기들의 기대가 어색하다는 반응을 내놨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 섞인 목소리가 나오면서 주가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에이스토리는 '지리산'에 이어 제작 중인 신작을 공개, 넷플릭스와 판권 계약을 알렸다.

유인식 감독과 문지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제작하며, 2022년 상반기 넷플릭스 방역을 확정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높은 IQ와 낮은 EQ를 가진 우영우가 변호사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리는 휴먼 법정 드라마. 현재 '연모'에 출연 중인 박은빈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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