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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박보검, 병장 진급…9일 호국음악회 사회 "마지막 공식 행사"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해군 복무 중인 박보검이 병장에 진급했다.

해군에 따르면 해군 군악·의장대대 소속 문화홍보병으로 복무 중인 박보검이 지난 1일 병장 계급장을 달았다.

배우 박보검이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DB]
배우 박보검이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DB]

박보검은 지난해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 건반 파트에 지원해 실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했다. 같은 해 8월 31일부터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로써 박보검은 2022년 4월 30일 전역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방부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복무 중인 군인이 전역 전 개인 휴가를 사용하면 부대 복귀 없이 전역을 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박보검이 전역 전 휴가를 사용할 시 3월 쯤 마지막 휴가를 나온 후 미복귀 전역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보검은 오는 9일 7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해군 창설 76주년 기념 호국음악회에서 사회를 맡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 복무 중 박보검의 마지막 공식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후 남은 복무 기간에는 해군 내부적으로 열리는 부대별 사기 진작 차원의 안보콘서트에 참여하게 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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