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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미술거장 '앙리 마티스' 국내 최대 전시회 연다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展 내달 21일부터 내년 4월까지 예술의전당서 진행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파블로 피카소와 더불어 20세기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로 불리는 앙리 마티스는 전시회가 국내에서 열린다.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는 올해 겨울 가장 주목받는 전시로 손꼽히는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전 슈퍼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고 10일 밝혔다. 전시는 내달 21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약 200점의 원화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앙리 마티스 전시회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최초이자, 단독 전시회로 개최된다. 국내에서 열린 앙리 마티스 전시회 중 최대 규모다.

한국이 사랑하는 마티스의 작품을 만나는 동시에 이제까지 국내에 알려지지 않았던 앙리 마티스의 선(line)의 미학과 그래픽 아트를 집중 조명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앙리 마티스 전시회 포스터. [사진=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앙리 마티스 전시회 포스터. [사진=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전시에는 마티스의 작품과 더불어 프랑스 현지에서 앙리 마티스의 발자취를 따라 촬영한 영상과 앙리 마티스의 색(色)을 표현한 신개념 미디어아트 작품이 소개된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도예가 지산 이종능과 나전칠기 작가인 이용선 서울 남부기술교육원 교수가 마티스를 오마주한 작품들을 통해 앙리 마티스가 오늘날 우리의 삶에 여전히 미치고 있는 영향력과 영감도 새롭게 해석한다.

한편,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의 슈퍼 얼리버드 티켓은 이달 10일부터 티켓링크와 네이버, 티몬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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