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7년 만에 복귀한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소감을 전했다.
10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키운다 방송을 모니터를 하고 많은 생각이 드는 새벽이다. 엄마란 참 쉽지 않아요 그쵸? 육아에는 정답도 없고"라고 넋두리하듯 글을 남겼다.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내가 키운다' 출연 소회를 전했다.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c17a24a0b33652.jpg)
이어 "부모 마음 다 똑같다고 저 또한 아이들 에게 부족함 없이 해주고 싶고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고 아이들 웃는 모습 보는게 행복인 엄마에요"라며 "부족한 엄마라 아직은 우왕좌왕 하지만 그래도 우리 셋. 늘 감사하며 행복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응원의 댓글 조언의 댓글 질타의 댓글 마저도 배우게 된다. 모두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맺었다.
10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 이지현의 둘째아들은 중증 ADHD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이지현은 "내가 엄마니까 자식을 당연히 감당해야 하지"라고 해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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