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금보라가 자신의 미모를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의 한상진, 금보라, 양미경이 출연해 '내겐 예쁘고 똑똑한 딸, 사돈에겐 불편한 며느리?'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아침마당'에 금보라가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ded0d7e078f670.jpg)
이날 금보라는 "저는 상을 우등생으로 받아본 적은 없지만 미모로 많이 받았다"라며 "데뷔 때부터 덜 고생했다. 운이 좋았다. 43년째 배우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이 배우하는 걸 싫어했다. 하지만 예쁘다 보니 1등 하면 상금도 받아오고 하니까 나중에는 자랑스럽게 생각하셨다"라고 전했다.
또 금보라는 "이제는 화장을 해도 안 예쁘다는 걸 스스로 받아들이고 있다. 건강하게 늙어가자는 생각이지 더 예뻐보여야 한다는 건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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