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하고 고마운 분"…고현정, '너닮사' 아역 챙기는 다정보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속 아들 역을 맡은 아역배우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 출연 중인 아역배우 김동하의 어머니는 18일 인스타그램에 " 넷플릭스 1등 기념으로 이모티콘 선물 받은 호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너를 닮은 사람' 속 정희주(고현정 분)과 호수(김동하 분)의 모습. 이어 휴대폰 메신저에서 사용되는 이모티콘 7개를 선물 받은 화면 캡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김동하의 어머니는 "호수사랑 희주엄마. 엄마는 '안돼'라고만 하는데 희주엄만 호수가 너무도 갖고싶은 이모티콘을 선물 해셨다"라며 "너무도 좋아서 거실, 쇼파 방방 뛰었다는건 안 비밀. 호수가 희주엄마 보고플때마다 톡이며 전화며 다정하게 잘 받아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하다"라고 고현정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넷플릭스 1등 축하 선물", "엄마보다 더 좋은 희주엄마", "다정하신 분", "고마우신 분"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고현정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너를 닮은 사람'은 최근 넷플릭스에서 '한국 TOP10' 1위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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