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공효진과 이민호가 서숙향 작가 신작으로 만나게 될까.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관계자는 18일 조이뉴스24에 "공효진이 '별들에게 물어봐'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라며 "확정된 바 없다"라고 전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파스타', '질투의 화신' 등을 집필한 서숙향 작가의 신작으로,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우주 배경 드라마다. 우주정거장 세트 건립 등을 위해 총 제작비 500억 규모가 투입된 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효진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파스타', '잘투의 화신'에 이어 세 번째 서숙향 작가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민호 역시 '더 킹: 영원의 군주' 이후 복귀작으로 '별들에게 물어봐'를 선택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