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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가격 또 올랐다, 22일부터 8% 인상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교촌치킨이 또 치킨 가격을 인상한다.

18일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22일부터 제품 권장 가격 조정한다고 밝혔다. 인상가는 최대 2천원이다.

교촌치킨이 오는 22일부터 치킨가격을 인상한다. [사진=교촌치킨]
교촌치킨이 오는 22일부터 치킨가격을 인상한다. [사진=교촌치킨]

교촌오리지날, 레드오리지날, 허니오리지날 등 한마리 메뉴와 순살메뉴의 경우 1천원이 인상되며, 원가 부담이 높은 부분육 메뉴는 2천원 상향 조정 된다. 인상률은 평균 8.1%(동결메뉴 제외)다.

대표 메뉴로 살펴보면 교촌오리지날과 허니오리지날이 1만5천원에서 1만6천원, 교촌윙과 교촌콤보가 1만7천원에서 1만9천원, 레드윙, 레드콤보, 허니콤보는 1만8천원에서 2만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신화시리즈, 치즈트러플순살, 발사믹치킨 등 최근 신제품은 조정 없이 기존 가격으로 유지된다. 이외 일부 사이드메뉴가 500원 상향 조정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누적된 비용 상승 부담으로 가맹점 수익성 개선이 절실한 상황에서 더 이상 가격 조정 시기를 늦출 수 없었다"며 "고객 여러분께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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